동창생(2013)

“너하고 니 동생이 여기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딱 한가지다” 명훈(최승현(T.O.P))은 남파공작원인 아버지의 누명으로, 여동생 혜인(김유정)과 단 둘이 살아 남아 요덕 수용소에 감금된다. 그 곳에서 그는 정찰국 소속 장교 문상철(조성하)에게 동생을 구하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[…]